홍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홍어삼합 남촌 전라도 지방에서 잔치 음식으로 빠지면 섭섭하다는 홍어. 톡 쏘는 맛이 나도록 삭혀서 먹는 그 맛이 일품이지만 자극적인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홍어 맛을 보고 나면 나중에는 누가 권하지 않아도 알아서 먼저 찾게 된다. 남촌에서는 제대로 삭힌 칠레산 A급 홍어에 국내산 삼겹살 수육과 직접 담근 묵은 김치가 함께 나온다. 홍어는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홍어 상태를 봐가며 숙성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노하우. 돼지고기는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 있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묵은 김치도 일품. 그 맛은 상큼하고 시원해 홍어와 잘 어울린다. 홍어회 삭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상, 중, 하로 고를 수 있다. 홍어삼합 :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