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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촬영지 "원예예술촌"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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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촬영지 "원예예술촌" 방문기


▲ 남해 독일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원예예술촌은 KBS "같이삽시다"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16개국의 집과 정원을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로 가득하다고 하는데 얼마 만큼의 명성대로 인지 먼저 보여 드릴게요. 


▲ 입장하기에 앞서 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남해군민 이시면 1,500원이지만 외부에서 방문하시면 일반인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65세 이상이시거나 장애인 또는 유공자이시면 50%할인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물론 초등학생 이하는 2,000원 중고생은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남해 군민을 증명하기 위해서 신분증 지참을 잊지 마세요. 입장권을 구매했으니 이제 들어가 보아요.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이 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 KBS "같이삽시다 촬영지 배너가 딱 매표소 앞에 세워져 있더라고요.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원예예술촌 빨간 글씨가 보이실 거에요. 그쪽이 입구이니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 

 

▲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시는 분이 화살표만 따라 가시면 된다고 하네요. 화살표? 무슨 화살표? 아 바닥에 왼쪽으로 가라고 표시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돌자 마자 무당벌레 한마리가 나무모형 위에 보이시나요?

  

▲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좌우로 꽃이 활짝 피워져 있는데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매표소 앞에 표를 구매한 수량만큼 손 부채를 나눠 주니 꼭 챙겨 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 보라 빛 꽃망울을 뽐내며 6~8월에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를 채취하기 위해 재배하는 라벤다가 제일 먼저 우릴 반겨 주더라고요.


▲ 그다음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버베나는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일년생 조화로 잎과 줄기에는 회 녹색으로 털이 덮여있으며 꽃은 적색, 황색, 흰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색상의 조화가 잘 이뤄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지더군요.


▲ 국화과의 여려해살이 풀로 긴 꽃자루위에 한송이씩 꽃이 피는 청화국이라고 해요. 꽃은 데이지와 유사해서 블루 데이지라고 불린다고 하는군요.


▲ 헉 5월에 백색, 홍색 등 여러색의 꽃이 피는 양귀비가 여기에 있다고요? 원래 재배 불가능 아닌가? 익지 않은 열매에 유즙을 건조시키면 아편이라 칭하는 마약류 이지만 이렇게 색상이 고와 재배 용으로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 여기는 하트 모양의 포토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한 컷 찍어서 추억으로 남겨 주세요.

 

▲ 9월에 향기가 강한 등황색 꽃이 피며 꽃이 질 때쯤 녹색 콩만한 열매가 열려 꽃이 필 때쯤 익는 금목서라고 해요.


▲4월에 개화 하며, 잎이 바늘 모양이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 가지는 실같이 늘어지는 관상용 실화백이라 합니다. 


▲ 청 보리도 심겨 있더라고요. 보리 밟기 해 보신 분들은 보리가 뭔지는 아시죠?


▲ 화사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럽이 원산지인 한해 살이 풀 이래요. 이름은 물망초 랍니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핀다고 해요.

 

▲ 꽃구경을 마치고 다음 관람 코스로 이동해 봅시다. 


▲ 계단을 오르고 나면 장미 정원 이정표를 보실 수 있어요.

 

▲ 장미는 안 보이고 이것이 보이는데요. 이 이름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아까도철쭉? 아까도 품종은 다른 철쭉류에 비해 개화시기가 늦고 연분홍색 꽃이 피어 진달레 인줄 착각했답니다. 꽃에 대해서 잘 모르니 태글은 삼가 바랍니다.

 

▲철쭉 따라 올라가지 마세요. 한번 오른 계단 다시 오르려니 저질 체력이 따라 주질 않더라고요. 왜 오르지 말라고 하는지는 알게 되실 거에요.  

 

▲ 참 아쉽게도 장미 정원에 아직 장미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냥 비어있는 벤치만 처다 보고 이동하겠습니다. 

  

▲ 16개국의 집이 있다고 했는데 이건 어느 나라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 남해는 해산물 빼고 유자와 마늘이 유명한데요. 생생 정보통에 나온 남해 유자 하우스를 만나 보실 수 있어요. 단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유자 마늘빵 맛보기는 포기했습니다. 

 

▲그냥 지나 가려고 했으나 무슨 잎인지도 모르지만 신기해서 한 컷 남겨 봅니다. 

 

▲유자가 유명해서 인지 조금 내려가다 보면 유자 호떡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너무 더워서 패스할게요.


▲ 저 멀리 coffee라고 보이는 것 같은데 목이 말라 카페를 찾아 들어가려고 이곳 저곳을 찾았는데 탤런트 박원숙씨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잠시 목 축이는 것을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 길 따라 오르 막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아까 철쭉 계단 올라가지 말라고 말씀드린 거에요. 여기가 박원숙의 커피 & 스토리인데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위쪽에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서 참새가 방앗간을 포기하는 법도 있는 법이지요. 


▲전망대에서 내려본 사진을 올리지 않을게요. 직접 눈으로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탁 트인 광경에 마음이 펑 뚤릴테니까요. 


▲ 화살표를 따라 더 올라가 보면 이렇게 멋진 광경이 눈에 들어 올 겁니다. 종이배 3척과 시원한 광경이 마음에 들더군요.

 

여러가지 체험하는 곳이 있었는데

시간 상 패스하고 왔어요.


▲ 종이배 3척을 지나면 좌측에 샐러드 바가 있는데, 식사 타이밍이 아니어서 아쉬웠네요. 이 글을 읽으셨다면 위에 올라가서 식사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오르막길은 끝나고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요. 앞으로 보일 집들은 어느 나라 건물인지 구분을 할 수 없어서 올리지 않았답니다. 남해에서 꽃 축제를 하고 있으니 시간 되시면 여유로운 운동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 가져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이

여행 전 도움이

되는 글이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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